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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탈출 일지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최종 후기 본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결국 챌린지를 성공했다. ㅋ 내일의 나는 신이고 무적이다.
결국 챌린지를 마치게 되고 최종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그런데 4000자는 너무 많은거 같은데;; 그래도 열심히 적어보겠다.
어쨌든 레스고
1.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
사실 이 챌린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내가 공부를 안해서 억지로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하게 되었다..

비어있는 7월 8월... 포스팅은 아예 안하고 혼자 코딩테스트만 끄적끄적 풀어보는데, 이건 뭔가 아니다 싶어서 인터넷 강의를 알아보게 되었다. 개발자 강의를 알아보면 많이 나오는데, 너무 부담되는 가격이거나 아니면 다른거 하지말고 공부만 하라길래(학원일하는데 어떻게 공부만 함;;) 내 기준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되는 패스트캠퍼스의 Java/Spring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다. 주변 지인들도 뭐 내가 대학-취준으로 이어지는 포폴이나 스펙들을 봤을 때 백엔드 쪽이라고 하기도 했고,,, 학교 다닐 때 주변 동기 중에 카카오 트랙이라는 카카오에서 개발자를 지원하는 강의가 있었는데, 나는 당연히 선생님 쪽으로 진로를 결정했는데 이거 왜함?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안했다. 물론 취준 시작해서 땅을 치고 후회했다. 장학금도 줬는데.. 어쨌든 Java도 마지막으로 다룬지 4년이 넘었고, 이랑 연결해서 Spring Framework까지 배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다. 그 후 챌린지 이벤트가 열렸고 30일 동안 열심히 듣지는 않았지만, 하루에 해야 할 양을 정해놓고 그만큼은 무조건 들었다.
2. 챌린지 시작
챌린지 시작하면서 하루에 3개의 강의는 꼭 듣자고 생각했고, 진짜 바쁠때 아니면 거의 필수적으로 지켰다. ( 중간중간 불가항력으로 바쁜 경우가 있었다)
Java/Spring 강의에서는 Java->Spring으로 넘어가는데 본인은 자바 강의가 거의 마무리 된 상태고, 조금만 더 들으면 Spring 강의가 시작될 것 같다. 그런데 아마 코딩테스트와 면접들이 많아 당분간은 빡세게 못할거 같고 시간이 조금 여유로워지거나 급하게 Spring 공부를 해야 하겠다 싶을때 들을 듯하다.
사실 자바 프로그래밍 강의를 들으면서( 물론 도움이 많이 됬지만 ) 이제 단순 문법적인 내용보다는, 현직 프로그래머의 생각이라던가, 혹은 프로그래밍을 진행할 때 신입이 어떻게 프로그래밍을 해야하는가를 일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전공 자바를 공부할 당시 사실 implements 와 같은 인터페이스들 + 다른 기본적인 개념(객체 업캐스팅 등)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를 못했던 것 같다. 나는 자바를 대충 공부했던게 아닐까 orz.. 이 강의를 통해서 이런 자바의 개념들에 대해서 진짜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고(사실 컴퓨터 관련 학과 졸업생이 이제야 이해하면 안되긴 한데..) 솔직히 재미있었다. 이런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는 것 매우 새롭고 짜릿해.
이런 점들을 보면, 확실히 "ㅊ"를 들은 것은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자바뿐 아니라 컴퓨터 구조와 자료구조등 cs의 기본적인 과목들을 가볍게라도 짚어줘서 정말 좋았다. 취준생은 면접이나 시험에 나오기 때문..

그리고 이 강의의 난이도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었던 것이, 과연 이 강의가 초보자를 위한 것인가? 라는 점에는 궁금함이 좀 들었다. 사실 이 강의를 들었을 때, 완전 real 쌩 초보가 듣기 보다는, 다른 프로그래밍을 하고 Java를 입문하려는 어느정도 기본 지식이 있는? Java에서만 쌩초보가 들었을 때 사실 강의의 내용을 다 흡수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사님이 너무 document에 대해서 강조를 하고 나도 동감하지만, 사실 초보는 document 읽는 것 조차 쉽지 않기 때문에.. 뭐 그래도 열심히 하고자 하면 분명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강의임에는 분명하다.
챌린지 수강 전과 후를 비교하면
먼저 자바가 엄청 늘었다.(자바 강의를 들었으니 당연하겠지만,..) 예전에는 솔직히 말하면 클래스 만드는 것도 잘 못했다. 이클립스 다루는 것도 엄청 어색했었고, 그래서 Java, C++ 버리고 Python으로 넘어간 것이지만... 지금은 이클립스가 Pycharm만큼 편하다! 하지만 JupyterNotebook 보다 편하지는 않다 ㅋㅋ.. 그래도 이정도로 는게 어디야. 결국 하다보면 편해지기 마련이므로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바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많이 생겼다. 이제 python으로는 간단하게나마 flask를 활용하여 짭 API 서버를 만들어봤기 때문에 느낌이 있지만, Java는 아예 없었다. 근데 이제 강사님이 자꾸 클래스가 어떻게 돌아가고 서버에 있다면 어떤식으로 운영될 것이다라는 설명을 진짜 자주자주 해주셔서 이건 좋았다. (서버에서 돌아갈 때는 main 없다)
프로그래밍 실력이 좀 더 는 것같다. 이제 다른언어를 배운다고 프로그래밍이 안 느는것은 아닌데 전체적으로 실력이 좀 오른 느낌이다. 무슨 근거로 이렇게 말하냐?라고 하면 최근 코딩테스트가 뭔가 잘 풀리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python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Java 강의를 듣고 이런 느낌이 든다는 것? 이것은 플라시보 효과라고도 말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 많이 늘었다. 아무튼 그렇다. 아님말고
3. 챌린지를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
결과물 1 : 내포스팅들. 당연한거 아니겠는가? 자바가 헷갈릴때는 내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포스팅들 다시 들어가서 보면 자바 한끼 뚝딱이다.,

포스팅한 내용들을 보니까 이렇게 전체 실습화면으로 캡처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실행화면만 띡 캡쳐해놨더라.ㅋㅋ.
열정이 부족했다.
결과물 2 : JavaProject들

Chapter1 ~ Chapter6 까지의 강의를 들은 JavaProject들이다...
다시 되짚어 보면, Chapter1 은 자바기초를 배웠다. 자바기초 = 반복문, 조건문, 리터럴, 변수 등 진짜 프로그래밍의 시작 문법들을 정리해 두었다.
Chapter2 객체지향 입문에 대해서 배웠다. 클래스, 함수, 메서드, 정적 메소드, ArrayList 등의 내용을 담은 예제들을 정리하였다.
Chapter3 객체지향 핵심에 대해서 배웠다. 상속, 오버라이딩, 인터페이스, 추상클래스 등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더 편하게 할 수있도록 제공되는 내용들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Chapter4 자바의 유용한 클래스들에 대해서 배웠다. Object, String, Class 클래스 등 자바를 다룰 때 꼭 알아야할 클래스들에 대해 정리했다.
Chapter5 자바의 자료구조에 대해서 배웠다. 자료구조에서 배열, 큐, 스택, 해시, 트리 등 많은 자료구조에 대해서 배웠고 Collection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학습했다. Iterator 개념을 예전 C++ STL에서 공부했었는데 그때 공부해둔 내용덕분에 그렇게 이질감이 들지는 않았고,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Chapter6 함수프로그래밍, 스트림, 쓰레드 등 자바의 추가적인 기능들에 대해서 공부했다. 람다식 같은 경우에는 파이썬에서 몇번 다뤄보았는데, 자바에서도 지원되는 것을 보고 좀 기분이 묘했다.. 함수적 프로그래밍이 편하기는 했지만,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사실 내가 개발을 할 때 함수 프로그래밍 방식을 많이 사용할 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기는 한다. 나는 내가 못읽으면 코딩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javaProject를 Chapter마다 정리했고, 사실 이 파일 Github에 올려야되는데 저장소 만들기가 귀찮아서 안올리고 있다. 자소서도 Github에 정리하고 있는데 이것도 생각난김에 정리해야 할텐데..
4. 챌린지 참여 소감
사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긴가민가 많이 했다. 처음 패스트캠퍼스 후기를 봤을 때는 부정적인 글들도 많았고, 이거 도움 안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기 떄문이다. 하지만 역시는 역시, 나같은 초보에게는 어떤 강의라도 일단 공부하는 것이 실력향상에는 도움이 된다. 운동처럼말이다. 운동 유튜브를 보게 되면, 초보들이 아 유산소 몇분 해야되요? 루틴어떻게 해야되요? 이런 이야기에 대해서 말해준다. "그냥 운동을 하세요" 초보는 그런거 아무 필요없다. 이런 강의를 들을까 고민하는 당신. 500% 초보이기 때문에 그냥 열심히 들으면 확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 그리고 챌린지 하면서 나름대로 자바가 어느정도 늘고, Spring을 언제든지 공부해도 이해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자신감이 생겼다. 예전에 막 졸업해서 회사에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 이력서 같은 나에 대한 정보를 낼 때 좀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과연 내가 이제까지 해왔던 내용들이 회사에 맞는 것인지.,. 뭔가 계속 부족한 것 같고 다른 사람은 더 잘하는 것 같은데 싶어서 자존감이 엄청 떨어졌었다.
그런데 지금은 이곳저곳 엄청 넣는데, 서류합격도 가끔하고, 코딩테스트 볼 때도 자신감이 많이 생겨서 자존감이 많이 올라왔다. 물론 100% 이 강의 덕분은 아니지만 어쨌든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다. 만약 개발자로 취업하고 싶은데 자신감이 없다 하면, 더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 어떤가 싶다.
5. 번외 인상깊었던 공부하는 날
이거 챌린지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이제 학원 일 끝나고 집에 오면 6시 정도 되는데, 저녁 먹고 운동 2시간 하면 바로 10시 반~ 11시이다. 그럼 이제 바로 앉아서 챌린지를 위한 공부가 시작되는데, 이게 너무 힘들었다. ㄹㅇ
이게 가끔 자소서 마감일이 다가오거나 혹은 유튜브 잠깐 봐야지에 당하게 되면 시간이 엄청 촉박해지고 그럼 내일의 내가 또 오늘의 나의 응가를 치우게 된다. 초반에는 어렵지 않은 자바 문법정도 이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이제 챌린지 후반으로 갈 수록 다 아는 내용도 아니고 처음 배우는 내용도 있어서 5강을 한번에 듣고 정리할 때는 머리털 빠지는 줄 알았다. 진짜 쉽지 않았음. 강의 시간도 5강 정도면 순수 동영상 길이만 2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친구와의 약속전까지 강의를 듣다가 할당량을 못채워서 친구가 밖에서 한시간 기다린적도 있었다 ㅋㅋ. 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안하면 다음날이 죽음이기 떄문에 짱친인 친구는 유튜브를 보면서 차에서 기다릴수밖에 없었다. 그날 피시방 놀러갔는데 그곳에서도 게임안하고 자바 공부했다.
어떤 날은 술먹고도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까먹었다가 생각나서 술자리 끝내고 집에가서 밤에 자바 공부했다.
이 챌린지는 진짜 꾸준히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었던 것 같다. 뭐 그래서 좀 더 얻어갈 수 있지 않았나 싶고, 혹시 다른 공부가 하고 싶을 때 패스트 캠퍼스의 다른 강의를 고려해볼 것 같다.
요즘 생각나는 강의로는 코딩테스트 강의를 한번 들어보고 싶긴하다. 이번해 꾸준히 해서 진짜 많이 늘었는데, 강의를 들으면 더 많이 늘거 같다..
빨리 회사 취업해서 개발자 해보고 싶다. 학원 탈출하고 싶다.
개발자로 취업하면 분명히 이 패스트 캠퍼스 챌린지와 한번에 끝내는 Java/Spring 웹 개발 마스터 초격차 패키지 강의가 내 개발자 취업 성공 지분의 일정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챌린지 끝 -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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